서울 10만원대 가성비 호캉스 후기 (로카우스 아페티)

서울 중심지인 용산에서 평일 10만 원대, 주말 20만 원대로 수영장과 조식을 이용하며 호캉스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10만 원대 가성비 호캉스를 찾으신다면 용산역에 딱 붙어있는 로카우스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로카우스 호텔은 육군호텔로, 나인트리 프리미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4성급 호텔입니다. 분위기 좋은 수영장과 퀄리티 높은 아페티 레스토랑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카우스 호텔에서 아페티 조식을 이용해 본 후기와 함께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목 차 

서울 10만 원대 가성비 호캉스 로카우스 호텔

로카우스 아페티 가격

로카우스 아페티 이용시간

로카우스 아페티 이용 후기

 

서울 10만 원대 가성비 호캉스 로카우스 호텔

용산역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로카우스 호텔은 나인트리 프리미어에서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육군에서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는 호텔이기도 합니다.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는 4성급 호텔로 최근에 신축하여 디자인과 컨디션, 서비스 등이 매우 우수합니다.

 

육군 호텔이기 때문에 군 장병들에게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혜택이 제공됩니다.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호텔입니다. 다만 군 장병이 아닌 일반인이 이용하려면 군 장병들 보다는 조금 더 가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래도 다른 서울의 4성급 호텔과 비교하면 가성비 있는 호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울 10만 원대 10만 원대 가성비 호캉스를 찾으신다면 수영장과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로카우스 수영장 패키지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일 10만 원대, 주말 20만 원대로 4성급 신축 호텔의 룸컨디션과 서비스, 분위기 좋은 수영장과 퀄리티 높은 조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을 직접 내돈내산으로 이용해 보았는데,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투숙이었습니다. 객실 컨디션도 좋았고, 무엇보다 수영장과 조식이 마음에 들었으며, 용산역과 맞닿아 있어 용산 아이파크몰, 주변 맛집 등을 이용하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로카우스 호텔 객실 이용후기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고, 이번 글에서는 로카우스 아페티 조식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보겠습니다.

2024.05.21 - [경제 지식성장] - 로카우스호텔 가성비 호캉스 찐후기

로카우스호텔 가성비 호캉스 찐후기

 

 

로카우스 아페티 가격

• 조식 성인 : 39,600원
• 조식 어린이 : 20,000원
• 브런치 성인 주중 : 47,000원
• 브런치 어린이 주중 : 25,000원
• 브런치 성인 주말 : 53,000원
• 브런치 어린이 주말 : 25,000원
• 아페티아워 성인 : 54,000원
• 아페티아워 어린이 : 28,000원
• 투숙객 할인 : 10%

로카우스 호텔 뷔페인 아페티 레스토랑은 가격이 다소 비싼 듯 보이나, 4성급 호텔 뷔페인 점을 고려하였을 때는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제로 로카우스 아페티 조식을 내돈내산으로 이용해 본 결과 음식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으며, 브런치나 아페티아워(석식)에 메뉴 수가 더 많을 것임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로카우스 아페티 이용시간

• 로카우스 아페티 이용시간
• 조식 평일 : 07:00 ~ 10:00
• 조식 주말 : 1부 07:00~08:30, 2부 08:50~10:20
• 브런치 평일 : 11:30 ~ 14:30
• 브런치 주말 : 12:00 ~ 14:30
• 아페티아워 평일, 주말 : 18:00 ~ 21:00

로카우스 아페티 이용시간은 조식의 경우 평일은 07:00에서부터 10:00까지이며, 주말은 1부, 2부로 나뉘어 운영합니다. 주말 1부 조식은 07:00부터 08:30까지 운영하며, 정리 후 2부는 08:50부터 10:20까지 운영합니다. 보통 주말 2부는 이용객이 더 많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1부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브런치는 평일에는 11:30부터, 주말에는 12:00부터 시작하며, 14:30 운영합니다. 브런치를 드시려면 14:00까지는 입장하셔야 합니다. 석식인 아페티아워는 평일과 주말 모두 18:00부터 21:00까지 운영합니다.

 

 

로카우스 아페티 이용 후기

로카우스 아페티를 이용해 본 전체적인 소감은 "오길 잘했다"였습니다. 서울에서 10만 원대로 호캉스를 할 수 있는 호텔의 조건 중 하나는 역시 조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카우스 아페티는 4성급 호텔이면서 신축호텔답게, 실내 디자인이 고급졌습니다.

 

 

저희는 로카우스 아페티에서 조식을 이용했지만 와인을 곁들이며 점심이나 저녁식사를 해도 매우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식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스크램블, 베이컨, 샐러드, 수프 등등 조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메뉴들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또 배가 고파지는데요. 쌀국수 국물도 너무 시원해서 해장으로 딱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개인적으로 로카우스 아페티 브레드 종류가 인상 깊었습니다. 원래 빵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곳의 빵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안은 촉촉하고 굽기도 잘 구워져서 고소한 풍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지는 못했지만 종류도 다양했어요

 

그 외에도 샐러드 종류가 다양했고, 핑거푸드로 이용할 수 있는 치즈류도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3~4만 원대 서울에서 이용할 수 있는 4성 급 호텔의 조식임을 생각했을 때 매우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오늘도 경제 지식성장을 위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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