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신청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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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신청방법 총정리!

오늘의 성장 2024. 2. 17. 18:17

첫 만남 이용권 사용처,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자녀 출산 시 200만 원 또는 300만 원을 지급하는 바우처입니다. 첫 자녀는 200만 원, 둘째 자녀부터는 300만 원의 첫 만남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지급방법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이 되며, 사용처는 유흥업소, 위생업, 레저업 등 일부 제한되는 업종을 제외하고는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 사용처, 신청방법, 지급금액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목 차

1. 첫만남 이용권

2.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3.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

1. 첫만남 이용권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아 당 20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최초 1회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자녀를 임신하셨거나 출산에 임박해 있으시거나,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으셨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우선 매우 매우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만큼 행복한 일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출산을 장려하고 육아하는 데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으로, 첫째 아이 출생 시 200만 원 이용권을 지급하며, 둘째 아이부터는 300만 원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2024 첫만남 이용권 지급 금액

첫째 자녀 : 200만 원
둘째 자녀 이후 : 300만 원 (2024년부터 100만 원 인상)
초산 쌍생아 출산 시 : 500만 원 (200만 원+300만 원)

2023년까지는 출생아 수에 관계없이 모두 200만 원 이용권을 지급하였는데, 2024년부터는 출산 장려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둘째아부터는 300만 원으로 지원금액을 상향하였습니다.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는 현시점에 매우 바람직한 정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에게도 당연히 각각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첫 출산인데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먼저 태어난 쌍둥이에게는 200만 원, 나중에 태어난 쌍둥이에게는 300만 원 이용권이 지급되어 총 500만 원의 이용권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간을 두고 2명의 아기를 출산했을 경우에는 당연히 첫째 아이 200만 원, 둘째 아이부터는 300만 원 이용권이 지급됩니다.

첫 만남 이용권 사용기한은 1년입니다. 이용권으로 지금 된 금액은 주민등록에 등록된 날로부터 1년이며, 1년 이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서만남 이용권 지급방법은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지급이 됩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으시다면 아마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갖고 계실 텐데요. 기존에 발급받으셨던 국민행복카드에 첫 만남 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되니, 카드를 추가발급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첫 만남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는 어디일까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안 되는 곳 빼고 다 됩니다. 엥? 유흥업소 등 사용 목적에 맞지 않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용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구매까지 모두 포함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아래에 해당하는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아래 제한업종(유흥, 사행성, 위생, 레저 등) 외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
유흥업소 : 일반 유흥주점업, 무도 유흥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등
사행성업종 : 카지노, 오락실, 복권판매점 등
위생업종 : 마사지, 안마시술소, 사우나 등
레저업종 : 노래방, 비디오방 등
기타 : 성인용품, 상품권 판매소, 면세점, 세금 및 공과금 납부 등

첫만남 이용권은 아기를 양육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육아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부모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것 등을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최대한 확대하였습니다. 다만 위에서 언급드린 것과 같이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위생업종, 레저업종 등에 해당하는 업소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제한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하여 결제할 경우 지급된 첫만남 이용권 포인트가 우선 차감되며, 차액은 이용자에게 청구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정부정책에 의한 다양한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첫만남 이용권 외에도 다른 정책지원자금이 지급될 수 있는데요. 자녀를 임신한 경우 받을 수 있는 임신, 출산 진료비 바우처가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보다 우선하므로, 두 지원금이 동시에 들어있다면 임신, 출산 진료비 바우처가 우선 사용된 다음, 이 지원금이 소진되면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가 사용됩니다.

3.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링크) 또는 정부 24 홈페이지(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에는 해당 자녀의 부모만 신청할 수 있으며,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 또는 부모 외 타인이 신청하실 경우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첫 만남 이용권 신청기간은 당연히 별도로 제한이 없습니다. 자녀를 출산하셨다면 출생신고를 한 이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급결정은 신청 후 30일 이내에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으며, 빠르면 신청일 다음날 첫만남 이용권 포인트(바우처)가 지급될 수도 있습니다.

복지로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첫만남 이용권을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서비스 신청 클릭
로그인
첫 만남이용권 체크박스 클릭, 자세히 보기 클릭
신청하기 클릭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 24 홈페이지 접속, 로그인
메인 홈페이지 - 원스톱 서비스 - 행복출산 클릭
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행복출산) - 우측 신청버튼 클릭
유의사항 확인 및 동의
신청서 작성

이상으로 첫 만남 이용권 지급금액, 사용처,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 정부에서는 첫 만남 이용권 외 부모급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많은 지원정책이 있으니 함께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경제 지식성장을 위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