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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의 GTX 월곶판교선 노선, 개통시기, 효과 월곶판교선(월판선)은 경기도 시흥 월곶과 성남 판교를 잇는 복선전철입니다. 월판선이 주목받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실리콘밸리인 판교를 지나며, 최고속도가 107.7km/h로 GTX와 비슷한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사업추진경과는 2010년 최초 예비타당성 통과를 시작으로 2026년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습니다. 1. 배후지 효과가 나타나는 판교 경부선, GTX, KTX/STR 등 우리나라를 잇는 주요 교통망 뿐만 아니라 서울의 핵심교통인 지하철은 강남을 기점으로 하여 많은 노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시개발이 한창이던 1970~90년대부터 이미 강남은 대기업의 중심지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강남으로 교통이 연결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강남을 통과하는 교통망이 더욱 발전할수록 강남은.. 2022. 12. 31.
2배 성장하는 판교 테크노밸리 다음카카오, 한글과 컴퓨터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IT 대기업들이 판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입주하여 10년 차인 판교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이 IT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그런 판교가 두 번째, 세 번째 테크노밸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KTX, GTX와 같이 빠른 속도의 대중교통인 월곶판교선(월판선)이 착공하여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판교의 10년을 보았을 때 두 번째, 세 번째 판교의 앞으로 10년은 어떨지 더욱 기대됩니다. 1. 제1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판교에는 다음카카오, 한글과 컴퓨터, 넥슨, 안랩,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포스코 ICT 등 IT업계 시총 상위에 있는 대부분 기업들이 판교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2022. 12. 29.
경제위기 이후 찾아오는 기회, 스마트폰 다음은? 세계 경제는 10년을 주기로 위기가 반복된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는 1973년과 1979년의 석유파동 이후 10년 뒤 1987년 블랙먼데이 사태, 10년 뒤 1997년 IMF 외환위기, 10년 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그리고 10년 뒤인 오늘날 2019년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 촉발 사태가 이루어진 것을 보면 거짓말처럼 가설이 사실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최근 경제위기를 되돌아보면 외환위기 이후 인터넷이 기하급수적으로 보급되었고, 리먼사태 이후 스마트폰 시장이 비약적으로 확장되어 인류의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정도의 기술과 경제의 도약이 수반되었습니다. 앞으로 경제위기가 지나가면 그다음은 어떤 종목이 우리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1. 문명을 바꾼 컴퓨터, 인터넷,.. 2022. 12. 27.
경제위기 10년 주기설, 이번에도 맞을까? 세계 경제위기는 10년마다 한 번씩 찾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2008년 리먼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 2019년 코로나19를 시작으로 찾아온 경제위기는 다시 한번 과거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IMF 위기 기억하시죠?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외환위기가 시작되던 해는 1997년입니다. 1987년은 미국의 블랙먼데이, 1973년, 1979년은 석유파동으로 인한 경제위기가 찾아왔었습니다. 그러나 역사를 돌이켜보면 경제위기를 겪은 이후 언제나 고도의 성장이 수반되기도 하였습니다. 1. 경제위기는 10년마다 찾아온다 1973년, 1979년, 1987년, 1997년, 2008년, 2022년 현재까지 세계 경제는 10년 정도의 기간마다 한 번씩 경제위기를 겪어왔습니다. 이번 22년은 코로나19로 인.. 2022. 12. 26.